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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 coder 코코아톡 클론코딩 챌린지 후기 (난이도/배운 점/느낀 점) 본문
Nomad coder 코코아톡 클론코딩 챌린지 후기 (난이도/배운 점/느낀 점)
꾸매코더 2021. 5. 24. 22:34
Nomad coder 클론 코딩의 장점 중 하나인 챌린지 프로그램에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 번의 결석으로 턱걸이로 졸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코코아톡 챌린지와 코코아톡 강의에 대한 주관적인 저의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후기에 앞서 전공자인 점을 참고하여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난이도>
난이도라는 게 주관적인 내용이라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HTML과 CSS만 활용하는 챌린지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면 매일 아침 6시에 과제를 내주시고, 제출 기한을 알려주십니다.
처음엔 강의에서 나온 개념들에 대한 객관식 문제가 출제됩니다. 문제와 답이 영어로 되어있기 때문에 영어에 약하시면 약간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영어 난이도가 높진 않습니다.)
개념에 대한 복습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만들어야 할 내용을 메일로 보내주십니다.
문제의 난이도가 점점 상승하긴 하지만, 보내주신 사진을 그대로 만들면 되기 때문에 (기능 구현 X)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강의에 내용이 이해가 되셨다면, 충분히 챌린지에 도전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배운 점>
챌린지 과제를 진행하면서 <div> 분할? <div> 태그의 활용을 충분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설명을 보태자면, 웹 페이지를 보고 div를 어떤 식으로 묶어야 할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BEM 방법론을 활용하여 class명을 어떤 식으로 작성해야 할지 감을 잡게 되었습니다.
flex를 활용하여 HTML 코드를 원하는 대로 배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강의에서 CSS 파일을 screens / components 폴더에 나누어서 작성하시는데, 이렇게 작성하였을 때 편리함과 가독성, 나누는 기준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느낀 점>
개념에 대한 내용이 깊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족하지도 않은 딱 처음 배울 때 알면 될 정도의 수준을 알려주셔서 좋다고 느꼈습니다.
실습을 통해 배우는 것이 훨~~씬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개념이 어느 정도 이해되셨다면, 빨리 실습 강의를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습 강의를 보시다가 기억이 안나는 내용이 나오시면 그때 개념 강의를 찾아서 다시 보는 것이 훨씬 기억에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코코아톡 클론 코딩 108,000원의 유료 강의이지만, 강의 내용과 챌린지를 통해 HTML + CSS는 충분히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아깝지 않고, 기간이 있는 강의가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개념적인 내용도 많이 배웠지만, 숙련된 개발자분의 코드 작성을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볼 수 있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코드를 수정하시면서, 코드를 작성할 때 어떤 식으로 코드를 변경해 나가고, 왜 이런 구조로 코드를 작성하시는지 알려주시는 점이 너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Github를 통해 만든 페이지를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데,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